한티역 인근 역삼동 도곡시장 화재 현장, 소방차 수십대 출동해…

입력2015.01.15 16:29 수정2015.01.15 16:30

한티역 인근 도곡시장 화재

15일 오후 3시 20분쯤 서울 역삼동 도곡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는 도곡시장 입구에 있는 한 가게에서 시작돼 주변 건물로 불이 번져 나갔으며 소방차 40여 대가 출동하고 소방관 100명 이상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발생 40여분 만인 오후 4시4분쯤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도곡시장 상인들이 급히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티역 도곡시장 화재, 인명 피해는?" "한티역 도곡시장 화재, 빨리 꺼져서 다행이다" "한티역 도곡시장 화재, 왜 발생한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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