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MC들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신동엽, 성시경, 허지웅, 유세윤 등 JTBC ‘마녀사냥’의 MC들이 특집 녹화를 위해 15일 홍콩으로 출국한다. 이번 녹화는 지난해 3월 진행된 제주도 특집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스튜디오 외’ 촬영이다. 특히 방송 후 첫 해외 녹화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동엽은 “홍콩은 처음”이라며 ‘첫 경험’에 대한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성시경과 허지웅, 유세윤 역시 “대학교 MT를 떠나는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 앞서 ‘직장 동료가 홍콩 여행을 함께 가자는 제안을 했다’는 그린라이트 관련 시청자 사연이 발단이 돼 이번 특집이 기획됐다는 후문이다.



홍콩에서 MC들은 현지의 유학생들과 교민들을 만나 사연을 듣고 그린라이트 여부를 판단하는 시간을 가진다. 제주도 특집 때와 마찬가지로 녹화 때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그린라이트 박스를 개조한 ‘포터블 그린라이트’를 직접 들고 간다.



제작진은 “MC들과 함께 짧은 일정을 쪼개 홍콩의 구석구석을 답사하며 스튜디오에서 담지 못했던 속 깊은 얘기를 나눠보려 한다. 말 그대로 ‘48시간 밤도깨비’ 일정”이라고 전하며 특집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홍콩특집으로 꾸며지는 JTBC ‘마녀사냥-네 남자들의 홍콩 이야기’는 2월 중 방송 예정이다.
리뷰스타 노윤정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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