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기준금리로 이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하락세를 이어가면서 최저치를 또 경신했다.

전국은행연합회는 작년 12월 잔액 기준 코픽스가 전달(연 2.58%)보다 0.06%포인트 떨어진 연 2.52%를 기록했다고 15일 발표했다. 2010년 2월 도입한 코픽스는 2013년 연 2%대 후반으로 내려간 후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