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YL 부활을 부탁해" 벨로스터·i40·i30 출격…현대차, 2030 공략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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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0대와 30대를 겨냥해 벨로스터와 i시리즈 신차를 동시다발로 내놓는다. 젊은 소비자를 잡기 위해 만든 브랜드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의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음 조절 기능을 넣은 ‘더 뉴 벨로스터’를 16일부터 판매한다.
가상 엔진음을 정할 수 있는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적용해 최대 6개까지 자신만의 사운드 목록을 저장해 들을 수 있다. 이 차에는 1.6L 터보 가솔린(GDi) 엔진에 현대차 독자 기술로 개발한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 등을 적용했다. 유니크 모델이 1995만원, PYL 모델 2095만원, PYL DCT 모델이 2155만원이고, 디스펙 모델은 2370만원이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출시하는 ‘더 뉴 i40’의 가격 인상도 최소화했다. 이 차는 1세대 i40의 외관과 파워트레인을 바꾼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달 말 선보일 ‘더 뉴 i30’에도 DCT를 적용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현대차는 세계 최초로 엔진음 조절 기능을 넣은 ‘더 뉴 벨로스터’를 16일부터 판매한다.
가상 엔진음을 정할 수 있는 ‘엔진사운드 이퀄라이저’를 적용해 최대 6개까지 자신만의 사운드 목록을 저장해 들을 수 있다. 이 차에는 1.6L 터보 가솔린(GDi) 엔진에 현대차 독자 기술로 개발한 7단 더블 클러치 변속기(DCT) 등을 적용했다. 유니크 모델이 1995만원, PYL 모델 2095만원, PYL DCT 모델이 2155만원이고, 디스펙 모델은 2370만원이다.
현대차는 오는 21일 출시하는 ‘더 뉴 i40’의 가격 인상도 최소화했다. 이 차는 1세대 i40의 외관과 파워트레인을 바꾼 부분 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달 말 선보일 ‘더 뉴 i30’에도 DCT를 적용한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