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 지망생들을 턱없이 낮은 임금에 고용해 ‘청년 착취’ 논란을 일으켰던 유명 디자이너 이상봉 씨(사진)가 공개 사과했다. 이씨는 15일 보도자료와 자신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반성하면서 자숙하겠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