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예슬이 남자친구 테디를 언급해 화제다.
지난 15일 한예슬은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인 YG 프로듀서 테디와의 인연을 이야기했다.
한예슬은 공백 기간 3년 내내 테디가 큰 힘이 되어줬다면서, 테디의 재력을 보고 만난다는 질문에 대해서 "이 이야기를 듣고 당황해했다. 사실 비슷한 업계에서 일하면서 서로 얼마를 버는지 어느 정도는 알 수 있는데 내가 그런 부분을 따졌으면 아예 중국으로 넘어갔을 것"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YG 프로듀서로 일하면서 한해 저작권 수입만 약 9억 원 가량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홍대에서 카페까지 운영하며 '청년갑부'로 불리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테디, 여전히 잘 만나네" "한예슬 테디, 결혼까지 이어가길" "한예슬 테디, 보기 좋은 커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