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 주진우 공판, "기약없이 집을 나선다"…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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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김어준 공판
'나는 꼼수다'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의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주 기자는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함께 지난 2012년 12월 '박 대통령 5촌 피살사건' 의혹을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 보도해 박지만 EG회장으로부터 고소당했으며, 지난해 10월 국민참여 재판으로 열린 1심 판결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주 기자에게 징역 3년, 김 총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즉시 항소했고 이날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2심선고 공판을 앞두고 SNS에 "오늘도 기약없이 집을 나섭니다. 혹시 못 돌아오더라도 너무 걱정 마세요.전 괜찮아요. 정말요.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어준 주진우 공판 결과 어떻게 나올지", "김어준 주진우 공판 정당하겠지", "김어준 주진우 공판 발표 했나?", "김어준 주진우 공판, 글 진짜 의미심장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나는 꼼수다' 진행자인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와 주진우 시사IN 기자의 2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주 기자는 딴지일보 김어준 총수와 함께 지난 2012년 12월 '박 대통령 5촌 피살사건' 의혹을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에 보도해 박지만 EG회장으로부터 고소당했으며, 지난해 10월 국민참여 재판으로 열린 1심 판결에서는 무죄를 선고받았다.
당시 주 기자에게 징역 3년, 김 총수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던 검찰은 즉시 항소했고 이날 서울고등법원에서 2심 판결을 앞두고 있다.
한편 주진우 기자는 2심선고 공판을 앞두고 SNS에 "오늘도 기약없이 집을 나섭니다. 혹시 못 돌아오더라도 너무 걱정 마세요.전 괜찮아요. 정말요. 어둠이 깊을수록 새벽이 가깝잖아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어준 주진우 공판 결과 어떻게 나올지", "김어준 주진우 공판 정당하겠지", "김어준 주진우 공판 발표 했나?", "김어준 주진우 공판, 글 진짜 의미심장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