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총, 박세문 차기 회장 선출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박세문 세계여성원자력전문인회 회장(사진)을 8대 회장에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2017년까지 2년간이다. 박 회장은 고려대 지질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방사성폐기물 처분 및 원전부지 지진 안전성 연구 등을 수행한 원자력 분야 지질 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