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네 골 차 완승을 이끌었다.

메시는 18일 스페인 라코루냐에서 열린 2014-2015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19라운드 데포르티보 라코루냐와의 원정 경기에서 혼자 세 골을 넣었다.

전반 10분에 헤딩슛으로 한 골을 먼저 넣은 메시는 전반 33분에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터뜨려 2-0을 만들었다.

그는 후반 17분에 다시 한 번 왼발로 득점을 만들어냈고 FC바르셀로나는 이미 승부가 갈린 후반 38분에 상대 자책골까지 더해 결국 4-0으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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