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쿠쿠전자, 4분기 실적 개선 기대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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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19일 주식 시장에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0원(2.56%) 오른 18만500원을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쿠쿠전자가 3분기 부진을 털고 4분기엔 시장 눈높이에 맞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지난 4분기 매출은 1502억원,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전기밥솥은 중국 위주 수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렌탈 사업부는 비용 이슈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상장 이후 성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4분기부터는 호실적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11% 증가한 6265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948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3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00원(2.56%) 오른 18만500원을 나타냈다.
키움증권은 쿠쿠전자가 3분기 부진을 털고 4분기엔 시장 눈높이에 맞는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며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쿠쿠전자의 지난 4분기 매출은 1502억원, 영업이익은 215억원으로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전기밥솥은 중국 위주 수출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렌탈 사업부는 비용 이슈가 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주가는 3분기 실적 부진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상장 이후 성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주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만 4분기부터는 호실적으로 돌아설 것"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연간 매출은 작년보다 11% 증가한 6265억원, 영업이익은 19% 늘어난 948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