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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울

15년만에 데뷔를 앞둔 지소울(G. Soul)에게 가장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것은 소속사 JYP 동료들이다.

19일 0시 공개된 이번 데뷔앨범은 타이틀곡 ‘You’ 포함 Pop, Soul, R&B, Deep House 등 다양한 장르 섭렵한 총 6곡이 수록됐다. G. Soul은 데뷔앨범의 전 수록곡을 작사/작곡 했으며 특히 경험에서 나온 진실 된 가사들로 최대한 솔직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데 중점을 두어 싱어송라이터서의 재능을 확연히 드러냈다.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화려한 콘셉트보다는 음악에 집중하고 있는 지소울의 모습을 담은 호소력이 돋보인다.

앞서 9일 수지는 자신의 SNS에 "기다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지소울의 '커밍 홈(coming home)' 티저 영상을 리트윗해 화제가 됐다. 또한 옥택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지소울 컴백 기사를 올렸다.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지소울 데뷔를 축하했다. 박진영은 "지소울이 미국생활 9년만에 본인이 작사 작곡한 음악 20곡을 들고 귀국했습니다. 전 제 귀를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15년 전 그 수줍던 아이가 제 앞에 놀라운 아티스트가 되어 서있었습니다. 아팠던 어린 시절, 힘든 가정형편, 타국생활의 외로움, 그 모든 게 이 친구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막진 못했습니다 전 이제 이 친구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 G.Soul입니다"고 소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소울 진짜 오랜만이네", "지소울 아이에서 청년이됐네", "지소울 이름 한번 잘 지었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