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이 /JTBC 방송 캡처
이현이 /JTBC 방송 캡처
모델 이현이가 남편의 특이한 버릇을 폭로했다.

이현이는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남편이랑 있을 때 꽁꽁 숨어 샤워를 한다. 근데 남편이 몰래 위로 훔쳐본다"고 남편의 습관을 언급했다.

이에 윤종신이 "마나 좋은 거냐. 남편의 독특한 시각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게 정상의 범주에 들어간다. 변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대기업 다니는 평범한 사람이니까 그럴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이는 한 살 연상인 남편과 지난 2012년 10월 결혼했다. 이현이의 남편은 국내 대기업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방송에서 이현이는 "남편은 내 팬 1호다. 나의 모델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늘 모니터를 해준다. 사실 내게 관심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