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모임에서 주목받는 ‘연예인 페이스 라인’ 만들기
[뷰티팀] 2014년을 아쉬움과 설렘으로 마무리하며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다.

송년회를 하지 못한 모임에서는 1월을 맞아 신년회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한 살이 늘어난 만큼 조금 더 어리고 예뻐 보이는 욕구가 증가해 뷰티 시장도 활발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얼굴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부분은 크게 피부, 페이스 라인, 윤곽 등이 해당된다. 피부의 경우 톤과 결을 잡기 위한 다양한 화장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 톤을 잡고 얼굴의 주근깨와 스팟 자국을 케어하는 화이트닝 제품부터 주름과 피부 결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안티에이징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페이스 라인의 경우 얼굴형이 헤어스타일은 물론 패션까지 다양한 연출을 결정짓기 때문에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다. 얼굴 크기를 줄여주는 경락 마사지와 압력을 통해 얼굴형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뷰티 기구까지 생겨 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곽은 이목구비의 뚜렷함을 상징해 다양한 각도의 사진을 찍는 셀카족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부분. 특히 영상과 사진 노출이 많은 연예인들의 얼굴 윤곽을 따라 하고 싶은 사람들이 늘면서 뷰티 업계도 다양한 도전을 시도한다.

이에 성형과 시술이 주목받으며 특히 쁘띠성형이라 불리는 필러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비용과 효과 면에서 수술보다 뛰어난 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 원하는 부위를 선택해 시술할 수 있어 볼륨감은 물론 얼굴형과 피부 결까지 좋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 여성을 포함해 남성들의 시술 횟수도 늘고 있다고.

MJ올피부과의 김문정 원장은 “어느 하나 모난 곳 없이 달걀형으로 갸름하고 전반적으로 탄탄한 동안 페이스라인의 연예인 얼굴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김태희, 송혜교, 전지현 등 미인으로 불리는 연예인들의 얼굴형을 떠올리면 쉽게 생각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실제 연예인들의 볼륨있는 페이스 라인을 부러워하는 이들이 신년맞이 변신을 준비하며 피부과나 성형외과를 찾는다고. 조금 더 예쁜 모습으로 한 해를 시작하기 위해서다.

김문정 원장은 “연초 어머니들의 경우, 본인의 미(美)를 가꿀 수 있다는 마음의 여유가 생기게 되면서 1~2월에 시술 상담을 많이 받으러 온다. 사회 초년생들은 3월부터 시작되는 면접 준비로 미용치료에 대한 욕구가 생겨나며, 기존 사회생활을 하는 분들은 최근 동안 열풍에 의해 미용 치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겨울철에 치료를 받는 것을 다른 계절에 비해 선호한다”고 밝혔다.

신년모임에서 주목받는 ‘연예인 페이스 라인’ 만들기
일반인들이 원하는 얼굴로는 계란형을 꼽았다. “최근 작은 얼굴 크기와 눈, 코, 입이 또렷하고 이마와 앞볼에 볼륨감이 있는 얼굴은 기본이다. 여기에 광대는 축소되고 턱선은 브이라인으로 가꿔 전반적으로 갸름한 달걀 형태의 얼굴 라인을 선호하는 추세다”고 말한다.

이어 “뼈를 깎지 않고도 입체적인 윤곽 시술이 가능한 점에서 필러 시술을 많이 선택하고 있다. 특히 JW중외제약 엘란쎄는 즉각적인 볼륨 효과와 함께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주변 피부 조직의 재생력을 촉진시켜 필러 시술 후에 볼륨과 재생의 효과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 w스타뉴스 DB, 도움말 : MJ올피부과 김문정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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