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4Q 실적 부진 전망…시장 악화·성장률 정체-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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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0일 신세계에 대해 시장 환경 악화로 성장률이 정체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보유(HOLD)'와 목표주가 18만7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시장의 비우호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기존점성장률 정체로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분기 실적도 기대 수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줄어든 101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 1212억 원 대비 16%가량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가 흐름에 대해서 홍 연구원은 "자회사의 독자적인 실적 기여도도 낮기 때문에 업황과 실적 부진 등을 고려하면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존 12~15배 수준에서 10배 전후로 한 단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홍성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백화점 시장의 비우호적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기존점성장률 정체로 백화점 부문의 영업이익이 증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4분기 실적도 기대 수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홍 연구원은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줄어든 1015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추정치(컨센서스) 1212억 원 대비 16%가량 밑도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주가 흐름에 대해서 홍 연구원은 "자회사의 독자적인 실적 기여도도 낮기 때문에 업황과 실적 부진 등을 고려하면 12개월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기존 12~15배 수준에서 10배 전후로 한 단계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