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월6일까지 해외 선물·옵션과 해외 주식을 거래하는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과 선물을 증정하는 '뱅키스 글로벌 빅세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 선물옵션 계좌를 처음 개설하는 뱅키스 고객에게 해외 선물·옵션 거래수수료(일부상품 제외)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거래 계약수에 따라 최대 50만원을 지급한다. 또 뱅키스 계좌로 해외주식 거래를 처음 신청하고 거래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 모바일기기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거래금액별로 최대 10만원을 제공한다.

뱅키스 해외선물·옵션 계좌는 국민, 우리, 신한, 하나은행 지점을 내방하거나 직원이 직접 방문해 계좌를 개설해주는 '뱅키스 다이렉트 서비스'를 통해서 만들 수 있다. 해외주식은 뱅키스 위탁계좌가 있는 경우 홈페이지에서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용 가능하다

행사 참여는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