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남해군에 있는 독일 마을에 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유치활동을 벌인다고 20일 밝혔다.
경남도는 영화의 높은 인기가 관광객 유치의 '골든 타임'으로 보고 우선 독일 마을에 사는 파독 광부와 간호사를 초청, 도지사 면담을 추진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독일에 있는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한인 식당을 경남관광 후원 음식점으로 지정하고 남해군 독일 마을 전경과 주민들의 삶을 담은 사진 액자와 인증패를 증정하기로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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