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클라라 문자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클라라 문자 /MBC에브리원 방송 캡처
클라라 문자

배우 클라라가 20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자신이 일광그룹 이 모 회장과 나눈 문자 내용에 대해 해명을 했다.

공개된 문자에 대해 클라라 측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에 유리하게, 클라라에게 불리하게 보이도록 일부만 선별돼 날짜순으로 편집하지 않고, 이미지 실추를 위한 방향으로 편집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클라라 측은 이 회장으로부터 '회사는 네가 어디서 뭘 하는지 알아야 한다. 여자 연예인들은 매니저들이 생리하는 날짜까지 안다'는 발언을 들어 성적 수치심을 느낀 것이라 전했다.

또 새벽 12시가 넘은 시간에 이 회장이 술을 마시면서 5분마다 보낸 문자들을 받았을 때도 무척 불쾌했다고 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클라라-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회장, 누가 진실일지" "클라라-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회장, 점점 밝혀지네" "생리 발언은 너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