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방송이 사회 안전망 구축의 지원이라는 공익채널로서의 소명을 다하기 위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확대 강화한다.



먼저 선보이는 프로그램은 ‘슈퍼맘 리턴즈-잃어버린 엄마의 이름을 찾아서’

프로그램에서는 출산과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공공기관부터 민간기업에 이르기까지 경력단절 여성 구직자 대상의 재취업 속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재취업과 관련한 각종 교육 정보도 심층적으로 다루게 된다.

중장년 구직자 대상의 프로그램인 ‘중장년 재취업가이드’도 벌써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중장년 재취업가이드`는 갈수록 짧아지고 있는 퇴직 시기와 중고령 근로자의 전직 또는 이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한 방송이다.

한국산업공단에서 직업방송을 책임지고 있는 이성기 이사는 "이밖에도 기존 프로그램의 부분 개편을 통해 취업 취약계층이 더 많은 일자리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편성 전략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소유진 남편 백종원, 무한도전 정준하 요리비법 전수하며 "닭꼬치 외상값 내놔"
ㆍ소유진 남편 백종원, 부모님 나이차 30살, … 15살 나이차 극복 문제 없어
ㆍ총 당첨금 668억! 로또 1등 당첨자 리스트 공개 돼..
ㆍ카레 두려운 기억 지우는 효과...악몽도 지우나?
ㆍ금간 조세정책…신뢰회복이 우선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