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건조한 선박 중 11척이 세계적인 조선·해운 전문지가 선정한 2014년 최우수 선박으로 뽑혔다고 20일 밝혔다.

영국 네이벌아키텍트는 해양플랜트 설치선과 드릴십, LNG운반선 등 4척을, 미국 마리타임리포터는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등 3척을, 미국 마린로그는 초대형 원유운반선 등 5척을 최우수 선박으로 꼽았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