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에 대규모 김치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하동군은 20일 농업회사법인 신푸드코리아와 북천면 화정리 일원 2만1450㎡ 터에 100억원을 들여 오는 7월까지 친환경 김치 생산공장을 설립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군은 대규모 김치 생산공장을 통해 120명의 고용 창출과 연간 35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