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2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앞으로 3년간 문체부 관광기금과 경상북도비 등 25억원으로 콘텐츠·상품 개발, 환경·시설 개선, 홍보마케팅 등 관광도시 사업을 펼친다. 추진 사업은 4계절 대가야 체험과 테마가 있는 즐거운 역사여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