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道 'FTA시대' 농어업에 13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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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하고 농어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까지 10년간 13조3000억원을 투입한다고 20일 발표했다. 도는 우선 현재 1만4000달러 수준인 농어업 소득을 10년 내에 4만달러로 높이기 위해 돈 되는 창조농어업 활성화 및 수출 확대 등 3대 목표를 세우고 10대 전략을 추진한다. 현재 180곳인 마을공동경영체를 500개로 늘려 규모화·조직화하고 바다목장을 현행 8곳에서 54곳으로 확대한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무역이득 공유제 도입, 원산지 표시제 강화에 대한 중앙정부의 협조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김관용 경북지사는 “무역이득 공유제 도입, 원산지 표시제 강화에 대한 중앙정부의 협조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