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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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선정
일본 제치고 2년 연속 1위
일본 제치고 2년 연속 1위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꼽혔다.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 최신호가 200여개 국가를 대상으로 혁신 정도를 조사한 결과다.
한국은 종합점수 96.30으로 일본(90.58)을 제치고 2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점수도 지난해 92.10보다 올랐다.
블룸버그는 매년 세계 1만5000명의 경영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투표해 순위를 집계한다. 투표 항목은 △연구개발 투자 △제조 능력 △생산성 △첨단기술 집중도 △고등교육 효율성 △특허등록 활동 등 6개다. 한국은 이 중 제조 능력과 특허활동 부문을 중심으로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과 핀란드 이스라엘이 뒤를 이었고 지난해 3위였던 미국은 6위로 내려앉았다. 블룸버그는 “세계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불황이라는 병의 가장 큰 치료제는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한국은 종합점수 96.30으로 일본(90.58)을 제치고 2년 연속 가장 혁신적인 국가에 이름을 올렸다. 점수도 지난해 92.10보다 올랐다.
블룸버그는 매년 세계 1만5000명의 경영자와 전문가를 대상으로 투표해 순위를 집계한다. 투표 항목은 △연구개발 투자 △제조 능력 △생산성 △첨단기술 집중도 △고등교육 효율성 △특허등록 활동 등 6개다. 한국은 이 중 제조 능력과 특허활동 부문을 중심으로 전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과 핀란드 이스라엘이 뒤를 이었고 지난해 3위였던 미국은 6위로 내려앉았다. 블룸버그는 “세계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불황이라는 병의 가장 큰 치료제는 혁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