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행, 올해 물가 상승률 전망치 1.0%로 하향조정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본은행은 20일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2015년도(2015년 4월∼2016년 3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의 1.7%에서 1.0%로 하향조정했다.
이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물가 상승이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일본은행은 다만 유가 하락의 여파는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 현재와 같은 대규모 금융 완화는 유지하기로 찬성다수로 결정했다. 국내 경기에 대해서도 '완만한 회복'이라는 기조 판단을 16개월 연속 유지했다.
일본은행은 유가 하락으로 2015년도 물가 상승률이 0.7∼0.8%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도 물가 상승률은 2.1%에서 2.2%로 상향했다.
2015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의 경제 대책과 유가하락으로 인한 기업실적 개선 전망 등을 들어 종전의 1.5%에서 2.1%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이는 국제유가 급락으로 물가 상승이 둔화된 데 따른 것이다.
일본은행은 다만 유가 하락의 여파는 일시적인 것으로 판단, 현재와 같은 대규모 금융 완화는 유지하기로 찬성다수로 결정했다. 국내 경기에 대해서도 '완만한 회복'이라는 기조 판단을 16개월 연속 유지했다.
일본은행은 유가 하락으로 2015년도 물가 상승률이 0.7∼0.8%포인트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2016년도 물가 상승률은 2.1%에서 2.2%로 상향했다.
2015년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정부의 경제 대책과 유가하락으로 인한 기업실적 개선 전망 등을 들어 종전의 1.5%에서 2.1%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