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선 노현정을 통해 본.. 재벌과 아나운서 결혼 관계학 "아나운서는 재벌을 좋아해?"





(사진= 정대선 노현정)



현대가 3세 정대선 씨와 결혼한 노현정 전 아나운서와 더불어, 재벌과 결혼한 아나운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일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현대가 3세 정대선 씨와 결혼한 전 KBS 아나운서 노현정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다.





이날 MC 안선영은 "미스코리아가 연예인이 되려고 나오려는 선입견을 받는 것처럼, 아나운서 역시 좋은 곳에 시집가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선입견이 있다"라고 정대선 씨의 처 노현정을 언급했다.





안선영은 "한성주도 1999년 A그룹 2세와 결혼했었다"며 정대선 씨의 아내가 된 노현정처럼 재벌가와 결혼한 전 아나운서들이 있다고 했다.





(사진= 정대선 노현정)



이를 듣고 있던 아나운서 출신 오영실은 "예전에 병원 의사가 되면 뚜마담이 온다고 하지 않더냐. 아나운서들도 주변에서뿐만 아니라 중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관심있게 본다"며 "어디에 내놔도 반듯하니까 시집을 잘가는 게 아닐까"라고 노현정이 정대선 씨와 결혼할 수 있었던 비결을 전했다.



노현정은 지난 2003년 KBS에 입사, 우아하고 단아한 미모와 반전 예능감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잡았으나 2006년 현대그룹 3세인 정대선과 결혼해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정대선 씨는 현대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주영 회장의 4남인 정몽우 전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3남이다. 정대선 씨는 미국 버클리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지난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현대비앤지스틸 이사로 근무했다. 정대선 씨는 지난 2008년부터는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으로 근무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대선 노현정, 아나운서들이 재벌과 결혼하는 것은 실로 눈꼴 사납다" "정대선 노현정, 일부 아나운서들은 주제를 알길 바란다" "정대선 노현정, 두 사람은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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