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SS해운, 강세…"올해 사상 최대 영업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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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S해운이 올해 최대 영업이익 전망에 4% 이상 강세다.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KSS해운은 전날보다 600원(4.72%)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KSS해운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연료비 절감효과 덕분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KSS해운의 올해 매출액을 141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2.3% 증가에 그치는 수준이다. 올해는 새롭게 인도되는 선박도 없고, 연료비 감소에 따라 운항매출이 감소하는 영향도 있어서다.
그러나 연료비 절감효과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최대 영업이익이다.
엄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 회사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LNG 사업 진출 불발과 올해 성장성 부진 때문"이라며 "외형성장보다 이익 증가에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21일 오전 9시2분 현재 KSS해운은 전날보다 600원(4.72%) 오른 1만3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KSS해운이 올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연료비 절감효과 덕분이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KSS해운의 올해 매출액을 1419억원으로 추정했다. 전년 대비 2.3% 증가에 그치는 수준이다. 올해는 새롭게 인도되는 선박도 없고, 연료비 감소에 따라 운항매출이 감소하는 영향도 있어서다.
그러나 연료비 절감효과에 따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5% 증가한 2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상최대 영업이익이다.
엄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 회사의 주가가 하락한 것은 LNG 사업 진출 불발과 올해 성장성 부진 때문"이라며 "외형성장보다 이익 증가에 주목할 때"라고 조언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