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찬우가 봉국를 향한 복수를 준비했다.



1월 22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4회에서는 복수를 시작하기 전에 봉국(윤희석 분)에 대해 알아내는 찬우(서도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찬우는 서봉국의 신상정보를 알기 위해 병원 원무과를 찾아갔다. 병원에서는 보호자가 아니면 신상을 알려줄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찬우는 보상 문제 때문이라고 둘러댔고 병원 측은 보호자에게 먼저 전화를 해보고 허락을 받은 뒤 주소와 연락처를 알려주겠다고 했다.





병원 직원은 봉국의 보호자로 왔던 한도(서범석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도의 이름이 나오자 찬우의 눈이 번뜩 뜨였다. 찬우는 “서박 컴퍼니의 오한도 실장이냐고 물어봐주세요”라고 부탁했다. 병원 직원은 찬우가 시키는 대로 물었다. 찬우는 한도가 자신이 알고 있는 오실장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찬우는 이경(박탐희 분)의 사고 소식을 들었던 날, 병원 로비에서 마주쳤던 한도를 기억해냈다.



찬우는 서봉국이 뮤지컬 배우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인터넷에 서봉국의 이름을 검색해보았다. 서봉국의 사진이 나오진 않았지만 뮤지컬 배우 중에 서봉국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찬우는 봉국의 연습실 근처에 찾아가 봉국의 얼굴을 확인하게 되었다. 찬우는 당장이라도 봉국의 목을 조르고 싶은 감정을 참으며 ‘침착해 지금 들어간다고 뭐가 달라지는데. 멱살 잡는다고 뭐가 달라지는데’라며 스스로 다독였다.



그리곤 ‘똑같이 갚아줄 거야 서봉국, 내가 느낀 거 그 무게를 달아서 똑같이 갚아줄게, 서봉국’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이후 찬우는 봉국의 처 수래(윤손하 분)를 보게 되었고 수래를 쫓아가 그들의 집을 알게 되었다.




리뷰스타 최진영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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