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대한민국 펀드대상] KB자산운용, '퇴직연금 명가' 입지 굳혀
KB자산운용(사장 이희권·사진)은 지난해 ‘퇴직연금의 명가’ 입지를 확실히 굳혔다. 퇴직연금 펀드에 업계에서 가장 많은 4219억원이 들어왔다. 퇴직연금 수탁액도 1조3414억원으로 2위권과 격차를 벌리고 있다. 퇴직연금 펀드인 KB퇴직연금배당40의 지난해 수익률은 10.45%다. 3년과 5년 수익률도 각각 28.93%, 62.92%로 최상위권이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