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銀 통합 예비인가 내달로 넘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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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위한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승인이 2월로 미뤄질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례회의에 두 은행의 통합 예비인가 승인 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예비인가 승인 신청서가 접수돼 안건 심사 등에 걸리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의 통합을 위한 금융위 예비인가는 2월로 넘어가게 됐다. 내달 11일 정례회의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하나금융도 두 은행의 합병기일을 기존 3월1일에서 4월로 변경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례회의에 두 은행의 통합 예비인가 승인 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예비인가 승인 신청서가 접수돼 안건 심사 등에 걸리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의 통합을 위한 금융위 예비인가는 2월로 넘어가게 됐다. 내달 11일 정례회의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하나금융도 두 은행의 합병기일을 기존 3월1일에서 4월로 변경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