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하나-외환銀 통합 예비인가 내달로 넘어가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을 위한 금융위원회의 예비인가 승인이 2월로 미뤄질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례회의에 두 은행의 통합 예비인가 승인 안건을 상정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일 예비인가 승인 신청서가 접수돼 안건 심사 등에 걸리는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의 통합을 위한 금융위 예비인가는 2월로 넘어가게 됐다. 내달 11일 정례회의에서 승인될 가능성이 높다.

    하나금융도 두 은행의 합병기일을 기존 3월1일에서 4월로 변경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쿠팡 유탄 맞은 '알·테·쉬'…국내 사업 정체

      쿠팡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로 ‘탈(脫)팡’ 행렬이 이어지자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중국 C커머스가 유탄을 맞았다. 개인정보 중요성과 외국계 기업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부각되면서 이용자와 결제 건수가 급감하고 있다. C커머스가 국내 공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도 난항을 겪고 있다. ◇ “정보보호 사각지대” 비판 커져5일 대체데이터 플랫폼 한경에이셀(Aicel)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지난달 21~27일 신용카드 결제 건수는 50만4811건으로 집계됐다. 쿠팡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가 발표되기 직전인 작년 11월 23~27일(74만457건)에 비해 31.8% 급감했다. 같은 기간 테무 결제 건수는 55만7463건에서 46만1343건으로 20.1% 줄었다. 쉬인은 1만9804건에서 9377건으로 반토막 났다.쿠팡 사태로 토종 플랫폼들은 오히려 반사이익을 봤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지난달 21~27일 결제 건수가 1167만3616건으로 작년 11월 23~27일(1136만574건)에 비해 2.7% 늘었다. 같은 기간 컬리는 85만3625건에서 94만9376건, 11번가는 85만7266건에서 117만6414건으로 각각 11.2%, 37.2% 증가했다.신규 가입자 추이도 마찬가지다. 모바일앱 분석업체인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앱 신규 설치 건수는 쿠팡 사태 직후인 지난달 12월 1~7일 7만8113건이었지만 3주 뒤인 12월 22~28일엔 5만4250건까지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네이버의 별도 쇼핑 앱인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9만7722건에서 19만699건으로 2배가량 급증했다.쿠팡 유출 사태로 ‘정보보호 사각지대’인 C커머스의 문제가 재조명된 영향이 컸다. C커머스는 그동안 개인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알리익스프레스 모회사인 알리바바는 2024년 6

    2. 2

      "K푸드 개척자 신라면 40주년…농심, 글로벌 영토 확장 속도"

      조용철 농심 대표(사진)가 올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낯선 땅을 끊임없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바꾼 ‘글로벌 노마드(nomad·유목민)’ 신라면처럼 농심의 해외 영토를 무한 확장하자”고 강조했다.조 대표는 5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열린 신년 시무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해 농심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수립한 ‘비전 2030’ 달성을 위해 변화와 도전을 지속했다”며 “올해는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격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실질적 성과를 거둬야 할 때”라고 했다.농심이 지난해 초 발표한 비전 2030은 2030년까지 연결 매출 7조3000억원, 영업이익률 10%를 달성하는 게 핵심이다. 지난해 추정 매출(3조5224억원)보다 두 배 많은 규모다. 해외 매출 비중도 지난해 기준 39%에서 61%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그 일환으로 농심은 지난해 말 미국 2공장의 신규 증설 라인을 본격 가동했다. 현지에서 꾸준히 증가하는 K라면 수요에 대응하고 관세 리스크를 낮추기 위해서다. 올해는 하반기 완공 예정인 부산 녹산 수출 전용 공장을 발판 삼아 수출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올해 농심의 정체성인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은 만큼 마케팅에도 공들인다. 농심은 최근 신라면의 프리미엄 버전인 ‘신라면 골드’를 출시했다. 조 대표는 “신라면이야말로 40년간 한국의 매운맛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인종과 국경을 넘나든 불굴의 K푸드 개척자이자 선구자”라며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으로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선아 기자

    3. 3

      젝시믹스, 日서 최고 실적…작년 매출 200억원 달성

      국내 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지난해 일본 매출이 200억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젝시믹스에 따르면 일본 법인은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 119억원을 올려 2024년 연매출(11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2% 증가해 현지 매출 2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젝시믹스는 오프라인 매장 신설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레깅스 중심에서 골프, 러닝, 짐웨어 등으로 제품군을 넓히고 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현지 예능 프로그램 협찬과 걸그룹 출신 사토 하루미를 모델로 기용한 공격적인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올해도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소이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