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8~14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설립된 기업은 모두 919개였다. 전주보다 19개 늘었다.

나이스평가정보가 집계한 서울 지역 신설법인은 지난 한 주 532개사였다. 다음으로 대구(80개) 부산(77개) 인천(73개) 광주(66개) 대전(61개) 울산(30개) 순이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기타(315개) 유통(153개) 정보통신(91개) 건설(82개) 전기전자(53개) 관광운송(39개) 무역(38개) 기계(33개) 순이었다.

실험용 기기 및 부품을 개발하고 제조·판매하는 유니태크(대표 홍성구)가 자본금 2억5000만원으로 서울에서 창업했다. 금속제품을 조립하는 화신하이테크(대표 정태형) 자본금 1억5000만원으로 부산에서 문을 열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