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단맛 열풍' 동참…"'건강한 단맛' 매출 6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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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국내 식품업계에 분 '단맛 열풍'에 동참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백설 자일로스설탕 매출 370억원,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 매출 210억원을 목표로 '건강한 단맛'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일로스설탕 시장은 출시 첫 해인 2011년 전체 매출 20억원에서 2012년 190억원, 2013년 260억원, 지난 해 300억원 규모로 해마다 성장해왔다.
올리고당 역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만 2011년 239억원에서 지난 해 321억원대 규모로 매년 8% 이상 커졌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같은 기간 156억원에서 186억원으로 4년간 매출이 2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백설 자일로스설탕과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매출 상승세는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며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설탕은 몸에 설탕 흡수를 줄여주는 신개념 설탕이라는 특장점을 내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고당은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를 33% 함유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특징을 알렸다"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 인식을 강화시킨 것이 매출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앞두고 '건강한 단맛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1200여개 매장 내 팝(POP)물을 통해 제품 특장점을 알리고,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연다. '건강한 단맛'의 대표 제품을 맞추는 퀴즈로 CJ제일제당 백설 홈페이지(www.beksul.net)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CJ상품권과 건강한 단맛 세트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CJ제일제당은 올해 백설 자일로스설탕 매출 370억원,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 매출 210억원을 목표로 '건강한 단맛'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일로스설탕 시장은 출시 첫 해인 2011년 전체 매출 20억원에서 2012년 190억원, 2013년 260억원, 지난 해 300억원 규모로 해마다 성장해왔다.
올리고당 역시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만 2011년 239억원에서 지난 해 321억원대 규모로 매년 8% 이상 커졌다.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은 같은 기간 156억원에서 186억원으로 4년간 매출이 2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백설 자일로스설탕과 백설 건강한 올리고당의 매출 상승세는 '건강한 단맛'을 찾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라며 "백설 자일로스설탕은 설탕은 몸에 설탕 흡수를 줄여주는 신개념 설탕이라는 특장점을 내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올리고당은 장 건강에 좋은 식이섬유를 33% 함유하고, 칼로리가 낮다는 특징을 알렸다"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소비자 인식을 강화시킨 것이 매출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시즌을 앞두고 '건강한 단맛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11일까지 전국 1200여개 매장 내 팝(POP)물을 통해 제품 특장점을 알리고,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연다. '건강한 단맛'의 대표 제품을 맞추는 퀴즈로 CJ제일제당 백설 홈페이지(www.beksul.net)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에게는 CJ상품권과 건강한 단맛 세트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