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과 나나가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온스타일 채널의 ‘스타일로그’방송화면 캡쳐



홍종현 나나 열애설 양측 모두 부인 "친한 사이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냐!"



모델 출신 연기자 홍종현과 애프터스쿨 나나가 두 사람의 열애설을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지난 23일 애프터스쿨 나나 측은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 사이는 맞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23일 오전 홍종현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도 "확인 결과 홍종현과 나나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 앞서 보도된 내용처럼 두사람이 연인관계가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어 서로 공통의 관심사가 많음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온 것은 사실이나 기사를 통해 보도된 것처럼 열애를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므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MBC `우리 결혼해어요` 측은 해외 촬영 중이라 공식입장 발표가 늦은 홍종현을 대신해 발빠른 대처에 나서 관심을 모았다.



앞서 우결 측은 현재 걸스데이의 멤버 유라와 가상 부부로 출연중인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 소문을 이미 확인한 적 있다며 "진정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사실 여부를 확인했고 두 사람은 친한 친구사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난 22일, 월간지 우먼센스 2월호에 따르면 홍종현과 나나가 7개월재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홍종현과 나나는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스타일로그’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프로그램 종영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지난 연말 인천 월미도 인근 놀이공원에서 크리스마스 데이트를 즐기기도 한 것으로 전했다.



홍종현과 나나의 열애설 부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요즘 열애설 여기저기서 터지네",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무슨 열애설이 하루마다 터지고 다들 아니라고 그러네",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우결 측에서 급했나보네 먼저 입장 발표하고...", "홍종현 나나 열애설 부인, 가상부부긴 하지만 열애설이 사실이면 우결은 끝난거지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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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기자 wowsports02@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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