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차승원
사진=방송화면/차승원
유해진 차승원이 출연한 '삼시세끼-어촌편'이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다.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이 가구 평균 9.8%, 최고 11.9%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에서는 만재도에 입성한 차승원, 유해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갑내기 친구 차승원과 유해진이 자연환경에 적응하고 티격태격 대는 자연스러움 등이 한 데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눈과 비, 강한 바람에 살림살이가 날라가는 일을 겪으면서도 식재료를 구해내 소박한 한 상을 차려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만재도의 원래 주민인 마냥 각자 맡은 일을 묵묵히 하며 섬 생활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유해진은 차승원의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이리저리 낚시대를 굴리고 불을 피우며 '섬사람'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삼시세끼-어촌편' 촬영장소와 배경도 화제가 됐다. 다소 생소한 식재료들이 대거 등장했을 뿐만 아니라, 해변에서 구한 해산물이 음식으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삼시세끼-어촌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게 만들었다.


'삼시세끼-어촌편' 첫 방송에 누리꾼들은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대박"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케미 폭발"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최고다"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너무 웃김"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동갑이구나"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정말 친해보임" "삼시세끼 어촌편 유해진 차승원 다음주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