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 감성 티저 ‘공개’

[연예팀] 걸그룹 포미닛이 발라드 타이틀곡 '추운 비'의 감성 티저를 선보여 화제다.

1월24일 포미닛이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더블타이틀곡이자 첫 발라드 타이틀곡인 ‘추운 비’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약 10개월 만에 신곡 공개 임박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고요한 차 안 속 창 밖으로 쏟아지는 차가운 빗방울들이 화면을 가득 메우며 절제된 쓸쓸함을 감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곧이어 움직이는 와이퍼가 유리창 넘어 쓰여진 ‘추운 비’라는 세 글자를 지워내고 곧 이어 ‘2015. 01. 26. PM 12:00’ 라는 글씨가 드러나며 포미닛의 음원 공개일과 시간을 예고했다.

23일 공개된 오디오티저 일부분과 자연스럽게 연결된 이번 티저 속 음원은 어쿠스틱한 기타사운드와 웅장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가녀리지만 호소력 짙은 허가윤의 보컬이 완벽한 시너지를 이루며 계속해서 귀를 사로잡는다.

포미닛이 이례적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타이틀곡의 티저들에서 특히 메인보컬 허가윤의 미성이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미닛이 데뷔 이후 최초로 선보일 발라드 타이틀 곡 ‘추운 비’는 가슴 아픈 이별을 추운 겨울 내리는 비로 비유한 감성적 가사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어우러진 마이너풍 발라드 곡이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더욱 짙어진 감성을 선사할 이 곡은 허가윤의 가슴 저린 보이스를 필두로 멤버 모두 한층 성숙해진 감성을 표현해 더욱 완성도 높은 겨울 발라드로 거듭났다는 후문.

한편 포미닛은 26일,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더블 타이틀 곡 ‘추운 비’를 공개하고, 2월 강렬하고 파워풀한 또 하나의 타이틀 곡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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