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셋값 31주째 상승…매매가 동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도권 전셋값 31주째 상승…매매가 동반↑](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AA.9532541.1.jpg)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0.04%, 신도시가 0.02%, 경기·인천이 0.03% 올랐다. 부동산 3법 수혜 대상인 재건축 아파트 가격 상승률이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보다 높았다. 서울에선 송파(0.14%) 서초(0.12%) 성북(0.07%) 강서(0.05%) 강동·마포(0.04%) 순으로 집값이 상승했다. 신도시는 산본(0.06%) 분당·중동(0.03%)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경기·인천에서는 광명(0.21%) 수원·안산(0.10%) 하남·평택·안성(0.05%) 등이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전세가격이 오르고 물건도 부족해 수도권 무주택자들이 매매시장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호가가 오른 탓에 거래는 잘 성사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