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화면 캡쳐 / 전현무 양정원
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화면 캡쳐 / 전현무 양정원
'양정원' '전현무'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양정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전현무와 양정원이 함께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연인임을 연상케 하는 다정한 모습이었다. 또한 사진에 적힌 '70일째'라는 글은 두 사람이 교제한 일수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았다.

이에 전현무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방송을 통해 알게 된 후 친하게 지낸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여자 분이 현재 방송활동을 하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지나친 관심이 걱정된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전현무와 양정원은 지난해 한 종편프로그램 '러브 싱크로'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한편 배우로 활동 중인 양정원은 지난 2008년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에 양양 역으로 출연해 명품된장녀 연기를 소화했던 바 있다.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현무 양정원 열애설 진짜 아닐까", "전현무 열애설, 그럼 스티커 사진은 뭐지?", "전현무 열애설 부인, 양정원이랑 무슨 사이", "양정원 과거 모습 못 알아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