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광명 등 인기 지역 새해 분양 시작
서울 송파생활권인 위례신도시, 경기 광명역세권지구 등 수도권 인기 주거지역의 새해 분양이 시작된다.

이번주에는 전국 5곳에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수도권에선 효성의 ‘광명역효성해링턴타워더퍼스트’ 현대산업개발의 ‘위례우남역아이파크’ 등이 30일 모델하우스를 연다.

지방에선 청약이 많다. 한화건설은 28일 경남 창원시 가음동 일대에서 가음7구역을 재건축한 ‘창원가음꿈에그린’의 청약을 받는다. 전용 59~110㎡ 749가구로 이뤄졌다. 이 가운데 1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신해종합건설은 26일 충북 청주시 강서동 495 택지개발지구에서 ‘청주블루지움B910’의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전용 22~50㎡) 611실, 도시형생활주택(18~21㎡) 299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맞은편에 청주 고속버스터미널이 있고 경부고속도로 청주IC와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가 가깝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