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노선 항공여객 1년새 27%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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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 노선의 항공여객이 1594만명으로 2013년보다 26.7%(336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항 확대와 중국 관광객 방한 수요 증가에 따라 여객 수송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국 노선 승객은 2012년 1079만명에서 2년 만에 500만명 넘게 늘었다. 반면 일본 노선은 2012년 1152만명에서 2013년 1095만명으로 4.9%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1078만명으로 다시 1.6%(17만명) 줄었다. 지난해 승객이 감소한 노선은 일본 노선이 유일하다.
유럽 노선 승객은 389만명으로 14.5% 증가해 중국 노선 다음으로 증가 폭이 컸으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노선 승객은 1915만명으로 10.9% 늘었다. 지난해 전체 항공여객은 8143만명으로 전년의 11.0% 늘어 증가 추세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중국 노선 승객은 2012년 1079만명에서 2년 만에 500만명 넘게 늘었다. 반면 일본 노선은 2012년 1152만명에서 2013년 1095만명으로 4.9%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 1078만명으로 다시 1.6%(17만명) 줄었다. 지난해 승객이 감소한 노선은 일본 노선이 유일하다.
유럽 노선 승객은 389만명으로 14.5% 증가해 중국 노선 다음으로 증가 폭이 컸으며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동아시아 노선 승객은 1915만명으로 10.9% 늘었다. 지난해 전체 항공여객은 8143만명으로 전년의 11.0% 늘어 증가 추세다.
김보라 기자 destinyb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