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26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향후 수주 가능성이 큰 사업들을 고려할 시 기업 가치는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3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주익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 감소해 컨센서스와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계절적 요인으로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4.3% 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습니다.



주 연구원은 "올해 2분기부터 3분기까지 KF-X(미들급 전투기) 개발사업을 수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KF-X 개발 사업비 약 8조원의 80%를 사업 기간 누적 매출액으로 인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올 상반기에 약 6천500억원의 LAH(경공격헬기) 개발사업도 방사청으로부터 수주할 가능성이 있다"며 "여기에 아직 수주하지는 않았지만, 수리온 등 잠재적인 수주 가능성이 큰 양산 사업들의 가치를 고려하면 한국항공우주의 기업 가치는 더 클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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