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행복도시건설청이 시설확충 등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자족기능 강화에 나섭니다.



두 기관은 오늘(26일) 토론회를 열고 행정중심복합도시 업무추진방향과 자족성 확충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작년말 행복도시의 성장을 이끌어 온 중앙행정기관의 이전이 완료된 이후, 지속적 도시성장을 견인할 동력확보가 시급해지면서 마련된 것입니다.



두 기관은 중앙행정기관의 이전 완료후 도시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를 확대하고, 산학연 클러스터내 대학 조기유치, 행복도시내 공동 캠퍼스 건립 등을 통해 성장동력을 다변화 한다는 계획입니다.



행복청은 KAIST, 고려대, 한밭대, 공주대, 충남대 등 5개 대학과 행복도시내 캠퍼스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습니다.



특히 고려대는 약대 이전을 위한 교육부 승인을 완료(‘14.7)하고 행복도시내에 조성할 캠퍼스 면적과 위치 등에 대해 행복청과 협의 중에 있습니다.,



또, KAIST는 융합의과학대학원 설립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14.12, 미래부)한 상태며, 외국 명문 대학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국토부와 행복청은 공동캠퍼스 건립 등 자족시설 확충을 위해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고, 1단계 건설이 끝나는 올해 행복도시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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