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상장사인 힘스인터내셔널은 오는 3월13일자로 상장폐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한국거래소의 심사결과 상장폐지가 이루어지는 경우, 최대주주인 디오텍이 정리매매기간과 상장폐지 후 6개월 동안 힘스인터내셔널 주식의 매각을 희망하는 모든 소액주주들로부터 주당 1만4300원에 주식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