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강한 신문’ 한국경제신문이 삼성그룹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하반기 확 바뀌는 삼성 공채’ 설명회를 연다. 오는 2월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중림동 한국경제신문 18층 강당에서 잡콘서트 방식으로 개최한다. 1부에서는 삼성그룹 인사담당자가 나와 하반기 채용부터 도입하기로 한 ‘직무적합성’과 ‘창의성 면접’의 취지를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을 받는다. 2부에서는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계획 중인 은행권 인사담당자의 채용 설명회로 진행한다. 신청과 질문은 ‘캠퍼스 잡앤조이(www.jobnjoy.com)’에서 받는다.

○창업가 피터 틸 2월24일 연세대 특강

세계 최대 전자결제서비스 ‘페이팔’과 세계 최고 빅데이터 분석기업 ‘팰런티어’의 공동 창업자인 피터 틸(48)이 한국에 온다. 오는 2월24일 오후 3시 서울 연세대 백암콘서트홀에서 한국의 스타트업을 꿈꾸는 대학생을 위한 특강이 열린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로스쿨을 나온 틸은 1998년 세운 페이팔(PayPal)을 상장시켜 온라인 전자 상거래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말 출간한 저서 ‘제로 투 원(Zero to One)’에서 그는 “구글처럼 0(無)에서 1(有)을 만드는 창조적 독점으로 인류의 미래를 바꾸라”고 강조했다. 실리콘밸리에서 벤처를 창업하기까지의 풍부한 노하우와 시대를 뛰어넘는 통찰력을 듣고 싶은 미래의 창업가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goo.gl/forms/t80r6i5lqo, (02)2123-5453

○‘캠퍼스잡앤조이’ 대학생 기자단 모집

한국경제신문 매거진 ‘캠퍼스잡앤조이’가 제6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 중이다. 모집 분야는 학내외 행사와 대학생활의 트렌드를 취재할 취재기자, 잡앤조이 홍보와 프로모션을 기획할 서포터즈, 패션과 뷰티 신상품을 체험하고 모니터링할 모델 부문이다. 신청 마감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50명이다. 지원 자격은 대학생(입학예정자 포함)과 모델 및 연기 관련 교육기관 수료생이다. 활동기간은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이다.

○한국인사관리협회 28일 ‘월례모임’

국내 최대 인사담당자들의 모임인 ‘한국인사관리자 월례미팅’이 28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다. 매달 인사(HR)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최신 HR 트렌드 및 정보를 공유하는 이날 모임에선 윤기설 한국경제신문 노동전문기자가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개선방향’에 대해 특강한다. 1976년 9월에 시작한 한국인사관리협회 월례모임은 40년 가까이 매달 이어지고 있으며 연간 1000여명의 국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참여한다. 한국인사관리협회는 오는 2월1일 창립 39주년을 맞는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