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크는 탄산수 시장…1년새 2배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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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은 지난해 국내 탄산수시장 규모가 400억원 수준으로, 2013년에 비해 100%가량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내 탄산수시장 규모는 2011년 110억원에서 2012년 130억원, 2013년 200억원 등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탄산수는 톡 쏘는 시원한 청량감에 당분이나 칼로리가 없는 웰빙 음료로 인식돼 젊은 층에서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의 대표 제품인 트레비(사진)는 지난해 판매가 568% 늘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일화 초정탄산수와 네슬레 페리에가 차지했다고 롯데칠성은 전했다.
롯데칠성은 국내 탄산수시장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갖고 다니기 편하며 패션을 강조한 제품을 내놓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국내 탄산수시장 규모는 2011년 110억원에서 2012년 130억원, 2013년 200억원 등으로 매년 가파르게 늘고 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탄산수는 톡 쏘는 시원한 청량감에 당분이나 칼로리가 없는 웰빙 음료로 인식돼 젊은 층에서 많이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의 대표 제품인 트레비(사진)는 지난해 판매가 568% 늘어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위와 3위는 일화 초정탄산수와 네슬레 페리에가 차지했다고 롯데칠성은 전했다.
롯데칠성은 국내 탄산수시장이 올해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갖고 다니기 편하며 패션을 강조한 제품을 내놓고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시장의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