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벤처' 옐로모바일, 지주회사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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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을 추진 중인 ‘공룡벤처’ 옐로모바일이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한다.
옐로모바일은 쇼핑 커머스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해 옐로쇼핑미디어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존속법인인 옐로모바일은 자회사들을 지배 관리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설법인은 광고 대행 서비스를 포함해 광고전략 컨설팅, 전자상거래, 인터넷쇼핑 도매, 유통 등 사업을 담당한다.
신설회사의 자산은 260억원, 자기자본은 195억원이다. 존속회사의 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1673억원, 1559억원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3월12일이다.
옐로모바일은 2012년 광고대행사로 설립된 이후 70여개 벤처기업을 인수하며 덩치를 키웠다. 이르면 연내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옐로모바일은 쇼핑 커머스 사업부문을 단순 물적 분할해 옐로쇼핑미디어를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존속법인인 옐로모바일은 자회사들을 지배 관리하는 지주회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설법인은 광고 대행 서비스를 포함해 광고전략 컨설팅, 전자상거래, 인터넷쇼핑 도매, 유통 등 사업을 담당한다.
신설회사의 자산은 260억원, 자기자본은 195억원이다. 존속회사의 자산과 자기자본은 각각 1673억원, 1559억원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3월12일이다.
옐로모바일은 2012년 광고대행사로 설립된 이후 70여개 벤처기업을 인수하며 덩치를 키웠다. 이르면 연내 상장을 목표로 주관사 선정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