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이종혁/ 사진=MBC 여왕의 꽃
김성령 이종혁/ 사진=MBC 여왕의 꽃
김성령 이종혁

배우 김성령과 이종혁이 MBC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26일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제작진은 캐스팅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와 그녀가 버린 딸이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배우 김성령은 이번 작품에서 셰프이자 스타 MC인 레나 정 역을 맡았다.

이어 이종혁은 TNC그룹의 장남이자 외식 사업부 본부장 박민준으로 분해 남부러울 거 없는 스펙의 싱글남이지만 결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워커홀릭을 연기한다.

이밖에서 레나 정의 친딸, 강이솔 역에 이성경, TNC그룹의 차남이자 심약한 의사 박재준 역은 윤박이 맡아 열연한다.

특히 '여왕의 꽃'은 방송가에서 필력있는 작가로 인정받는 박현주 작가의 작품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박현주 작가는 2007년 '황금신부', 2011년 '애정만만세' 등을 집필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선과 악으로 대변되는 김성령, 이성경 두 모녀의 극명한 대결을 통해 이 시대 진정한 행복과 성공에 대한 가치를 새롭게 부여할 내용의 드라마로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3월 14일 첫 방송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