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세아가 수영복을 갈아입다가 실수한 사실을 고백했다.
윤세아는 27일 오후 서울 양천구 SBS 목동사옥에서 열린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윤세아는 정글에서 가장 기억나는 순간을 묻자 "내가 큰 실수를 했다. 덤벙거리는 성격은 아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급하게 수영복을 갈아입어야 했다. 급하게 갈아입고 서둘렀다. 뭘 흘렸다. 정말 육중완 씨가 장난꾸러기다"라며 "중완 씨가 내가 떨어뜨린 무엇인가를 들고 있었다. 중완 씨가 '누나 뭘 이런 걸 흘렸어'라고 하더라. 그 이후로 한마디도 하지 않더라. 너무 매너가 좋아서 고마웠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떨어뜨린 물건이 무엇인지 말하지는 않아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윤세아는 30일 첫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 홍일점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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