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공항은 올해 이용객 목표를 200만명으로 잡고 2017년까지 230억원을 들여 청사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대구공항 이용객 수는 지난해 저가항공사의 잇따른 취항으로 150만명을 넘긴 가운데 오는 3월 티웨이항공이 일본 오사카 노선에, 6월과 8월에는 에어부산이 중국 옌지, 장자제 노선에 취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