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폭파 협박범 긴급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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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대통령 자택 등을 폭파하겠다고 협박한 강모씨(22)가 27일 오후 대한항공 KE90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경찰은 강씨를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해 경기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이송했다.
강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 등 6차례에 걸쳐 협박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정신과 병력이 있으며 군에 현역 입대했다가 우울증 등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
강씨는 지난 17일 오전 6시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오후 2시에 대통령 자택 폭파 예정’ 등 6차례에 걸쳐 협박 글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씨는 정신과 병력이 있으며 군에 현역 입대했다가 우울증 등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호 기자 highk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