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인스타그램 세계적 접속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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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아닌 시스템 오류
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서 세계적으로 1시간 정도 접속 오류 현상이 일어나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페이스북의 사진·이미지 특화 SNS인 인스타그램 역시 접속 장애를 빚었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27일 오후 3시10분께부터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접속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가 4시께 복구됐다. 이번 접속 장애는 세계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불통 당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등으로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뉴스 피드를 읽어들이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는 문구 등이 떴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복구 뒤 “이번 접속 오류는 제3자의 공격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고 우리 내부적인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일어난 문제”라며 “해당 문제를 신속히 복구했고 현재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가장 최근에 접속 장애를 일으킨 것은 지난해 9월로, 15분 정도 지속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은 27일 오후 3시10분께부터 PC와 모바일 기기에서 모두 접속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가 4시께 복구됐다. 이번 접속 장애는 세계적으로 일어난 현상이다. 불통 당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응용프로그램) 등으로 페이스북에 접속하면 “뉴스 피드를 읽어들이는 중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는 문구 등이 떴다.
페이스북은 서비스 복구 뒤 “이번 접속 오류는 제3자의 공격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고 우리 내부적인 시스템 점검 과정에서 일어난 문제”라며 “해당 문제를 신속히 복구했고 현재 모든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가장 최근에 접속 장애를 일으킨 것은 지난해 9월로, 15분 정도 지속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