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그룹주가 이완구 신임 국무총리 후보자의 테마주로 엮이며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신성에프에이는 가격제한폭(14.85%)까지 급등한 2785원에 거래중이다. 23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신성이엔지 역시 가격제한폭(14.97%)까지 급등했으며, 신성솔라에너지는 6.31% 상승세다.

신성그룹은 이완구 총리 후보자의 테마주로 분류되며 연일 들썩이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 신성그룹이 이완구 테마주로 불리는 배경은, 이완근 회장이 이완구 총리 후보자와 대학 동문이라는 것 뿐이다.

때문에 시장 일각에선 작전 세력이 움직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 투자에 주의가 요구된다.

한경닷컴 채선희 기자 csun00@hankyung.com